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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일

200401_드디어 아이폰12 Pro 그래파이트 구매 (친구 잘둬서 20%할인!)

만우절인 4월 1일 어제! 거짓말처럼 아이폰12 Pro가 내 손 안에 들어왔다. 

 

무려 그래파이트다. 다른 색상은 꽤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그래파이트가 손에 들어오기는 여간 쉬운일이 아니였다

 

작년부터 알아보고 있었는데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싶어서 애플 공식 홈페이지말고 여러 대리점을 알아봤었다.

 

재고가 없어서 구매하지 못하고있다가, 그렇게 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가 벌써 4월이 되어버린것이다.

 

집에서만 지내지만 아이폰 아이폰 노래를 부르던게 저어 멀리 사는 친구에게까지 닿았는지 친구가 갑자기 연락와서

아직도 아이폰 노래 부르냐고..

 

그렇다고 하니 지인중에 한명이 아이폰을 20%할인된 가격에 새제품을 판다고 하는것이였다!

 

지인이기 때문에 우선 물건을 받고 확인하고 돈을 보내면 된다는것.

 

나는 친구를 잘 뒀고... 뒷통수 치기도 참 어려운사이라 곧바로 콜하니 다음 날 바로 택배로 보내준다는 것이 아닌가!

 

몇달을 찾아 헤맸는데 이렇게 간단할수가...

 

5G 요금제는 쓰지않을것같아 지금 쓰고있는 유심만 갈아 끼우면 된다는것이였다.

 

지인분이 친구에게 택배를 보내줬고 친구도 아이폰12Pro 그래파이트를 실물로 보고싶다고해서 만나서 언박싱을 진행하기로했다.

 

연남동에 위치한 아주 힙한 카페인 레이어드연남에서 친구를 만났다.

 

그리고 바로바로 언박싱!

 

 

비닐도 뜯지않은 새박스

 

자연광 받은 아이폰 개봉~!

사...사랑합니다.

그래파이트로 눈정화해버림

 

영롱한 모습을 자랑하는 아이폰12pro

나온지 꽤 됐지만 지금 구매한 이유는

아이폰7을 빨리 보내드리고싶어서..^^

시간이 이렇게 흐른줄 몰랐는데 

벌써 5년이 넘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