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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신림 | 6년 단골 술집 "오뎅 BAR & 새우튀김" 새우튀김 최고 맛집

 

여기 오뎅바가 6년 단골이 된 이유는

6년지기 언니가 처음 데려와준 곳이기 때문이다.

 

6년 전에 새우튀김에 반해서 신림에서

놀때는 무조건 2차는 이 술집이였다^^

 

단골 메뉴는 새우튀김인데

새우에 무슨짓을 한건지

할머니가 명절에 해주시는 새우튀김보다

맛있긴하다..^^

 

 

 

 

내부는 요렇게 이자까야 스타일로 깔끔하다

사장님께서 저 벚꽃 세팅한다고

목이 빠질뻔 했다고 한다 ㅋㅋㅋ

 

올때마다 조금씩 리모델링을 하는것 같은데

사장님의 가게에 대한 애정이

확실히 남다른 것 같다.

 

 

어제 앉은 자리에서 찍어본 이자까야의 전경

약간 소심하게 사진 찍은거 느껴지나아..

 

 

 

 

옆자리 그냥 찍어보기

거리두기 언제 끝나려나...

거리두기도 답답하고 10시까지밖에

못노는것도 답답하다 ㅠㅠ

 

 

새우튀김 메뉴도 있고

스페셜 새우튀김 메뉴도 있다.

스페셜과 일반의 차이는 샐러드가 포함되냐인데

음 그냥 당연하게 일반 새우튀김...먹죠

 

 

 

이 명함 프로젝트도

누군가가 먼저 시작했겠지

사장님도 몰랐을꺼야!

 

 

 

기본안주는 계란후라이!

이것 저것 나오는 기본안주보다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는 기본안주가 좋다

반숙을 즐겨 먹는데... 소소하지만 계란도

너무 잘구워졌당 

 

 

 

그리고 단골이라 주는 오뎅탕 서비스인것 같은데

음 이렇게 공개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단골 아니라도 주는 기본 안주일수도 있고

기분탓으로 내맘대로 생각하기

20분 지났는데 재탕 해주셔서 펄펄끓는 오뎅탕..

부산오뎅 간판답게 그냥 오뎅이 맛있음

 

 

대망의 메인!! 새우튀김!!!!

하 이 영롱한 튀김옷의 자태가 보이는가..

겉바 속촉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있겠다.

15피스에 18,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언니 말에 의하면

엄청 얇게 여러번 튀겨서 이런 질감이

나올 수 있다고한다.

 

 

그리고 소스! 그냥 넘어갈 수 없지

저 노란? 허니머스타드 소스 같은 소스

머스타드는 아닌것같은데 

되게 달짝지근하게 새우튀김이랑

궁함이 찰떡이다!

간장소스도 맛있긴하지만

내 입맛엔 저 허니허니소스!

(언니는 간장이 더 맛있다고 했다)

 

 

 

여기서 다른 메뉴도 많이 먹어봤다.

하지만 2차로 가는 곳이기때문에 

기억이 희미한 경우가 많다..^^

모든 메뉴가 맛있는 찐!!맛집이라고

하고싶지만 기억 잘 안나서 

신빙성 없겠지...

무튼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누구든!!